아이패드 프로가 생기면서 라인 드로잉을 취미로 시작했다.
그림에 깊은 조예가 있는 것은 아니고 관련 학과를 나온 것도 아니다.
애플펜슬을 많이 활용해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따라서 나는 그림에 완전 초보이기 때문에, 사진 위에 따라 그리는 형식으로 시작해 보았다.
사진 따라 그림 그리니까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시간이 엄청 잘 가더라 ㅎㅎ..
어플은 스케치북(sketchbook)을 사용했다.
내 사진
뭘 그릴까 하다가.. 내 사진이 제일 만만한 것 같아서 내 뒷모습을 그려봤다.
진짜 라인만 따고 색깔도 단색으로 칠해 넣었다.
처음 한 것 치고 만족 ㅎㅎ
공유
뭘 그려볼까 하다가, 최근에 드라마 도깨비를 다시 보고 있어서 공유를 그려봤다.
마찬가지로 단순히 라인만 따고 채색을 했는데, 머릿결이나 피부 느낌을 표현하는 게 좀 어려웠다.
그래도 이것도 나름대로 만족 ㅎㅎ
앞으로 기록용으로 그린 것들도 블로그에 작성해보려고 한다.
나중에 보면 내 그림 실력이 늘어가는 과정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재밌을 것 같다.
나중에는 나도 라인 드로잉뿐만 아니라 쓱쓱 그릴 수 있는 능력이 되면 좋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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