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전 블로그
작년 이맘때쯤, 나는 에이블스쿨을 수강하기 전 내가 공부하는 내용들을 기록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래서 블로그를 작성하기로 하였고 여러 가지 선택지에서 고민을 했었다.
- 티스토리
- Github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이것들 중 나는 Github 블로그를 선택했었다.
Github 블로그를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 나는 개발자니까.
- 글쓰기가 편하지는 않지만,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물론 매우 까다롭지만)
- 그 과정에서 개발 실력도 늘지 않을까?
2. 근데 왜 이제 와서 티스토리?
에이블스쿨을 수강하면서 정말 블로그에 열심히 기록했다.
초반에 많이 바쁘지 않을 때는 매일매일 글을 작성했고, 이후에 많이 바빠졌을 때도 주에 1개씩은 무조건 글을 작성했었다.
이 덕분인지는 몰라도 교육과정에서 상도 많이 받고(빅프로젝트 Self Motivation 상, 코딩 마스터스 마스터 상, 우수 에이쁠 기자단 상) 최종적으로 취업에도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나는 기록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고,
돌이켜봤을 때 기록해 두었던 것이 나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 그 순간의 느낌을 기록해 둔다는 것이 정말 유용하다는 것을 깨달았었다.
근데... 취업 후 신입사원 교육을 다녀오고 회사에 적응하는 시간을 지내다 보니 블로그 글 쓰는 것이 소홀해졌다.(아니 취업 후에는 하나도 작성하지 않았다.)
물론 글을 작성하지 않았던 이유 중에는, Github 블로그에는 에이블스쿨 내용과 IT 개발 관련 지식들만 작성했었기 때문에 따로 내 개인적인 생활에서의 느낀 점들을 기록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이제 회사생활에도 어느 정도 적응한 지금, 다시 기록에 대한 갈증이 생겼다.
평소에 공부하는 IT 지식뿐만 아니라 책을 읽으며 얻은 내 감정들, 일상생활에서의 느낌, 요즘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금융지식, 기록해 두면 좋을 꿀팁 등을 기록하고 싶었다.
그래서 좀 더 편하게 작성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했고 그 플랫폼으로 티스토리를 선택했다.
3. 앞으로..
그래서 앞으로는 티스토리에 많은 내 이야기들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나는 글을 잘 못쓰고, 기록하는 것도 습관이 되어 있지 않다. 그렇지만 작년에 내가 끈기 있게 작성했던 내용들을 보면 아무리 못 적은 글이어도 그때의 감정을 기록했다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것 같다. 이 마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작성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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